2007.06.20. 08:45


불륜을 소재로 한계 넘어섰다..
무슨 한계???

"당신의 사랑은 비겁해" 뭐 이런 독특한 것 같은 대사가 그런걸 뛰어넘을 수 있다고?

김수현 드라마 나오는 캐릭터들은 매번 똑같다. 
쿨한척 하는 여자 주인공에 우유부단한 남자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사람들

우려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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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21:49


무간도

best

 #1

 

3편에서 여명이 양조위에게 내가 누구인지 물어보면서 자신에 대해 소개하는 장연이 나온다.

 

여명......."경찰학교 91년 입교, 자네가 떠났기에 내가 수석을 했지"

 

양조위................

 

진정 멋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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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21:38


 
얼마전에 앤디워홀 팩토리 전에 Robin 과 BK누나와 함께 다녀왔다.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하고 있는
 
날씨가 너무 좋았고 리움 미술관 또한 너무 이쁘게 잘 지어났다. 데이트하기에 좋을 듯.
 
앤디워홀은....벨벳언더그라운드 때문에 알게되었지.
바나나 재킷
 
마릴린 먼로, 마오쩌둥, 캠벨 수프 등 유명 작품과 함께
그가 찍은 사진 또한 볼 수 있었다.
 
상업 미술, 형광색
 
찍어내는 작품
왜  FACTORY 라고 하는지 이해가 간다.
 
 
문란한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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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11:33


1. 스파이더 맨 3

이런 씨리즈물을 영화관에서 본 적이 있었던가...없다. 케이블에서 해줘도 집중하지 못하고 스포츠 채널로 돌렸던 기억이...

하지만 Robin과 함께 보러갔다. 예상데로 단순한 스토리 라인에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액션...막판에는 좀 지루하더라.

그래서 약간 졸았던 것같다.

후반부에 아버지 복수를 꿈꾸다가 다시 스파이더맨을 도와줬던 친구, 이름이 생각 안난다. 그 친구가 죽었나보다.(자고 일어났더니....) 장례식 장면인데. 캐나다 사람인 robin이 훌쩍 거리며 울더군. 흠...역시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감수성이 풍부한 건가.

어째든 영화 보고 나와서 내게 어때냐고 묻는데 난 그냥 그렇다고 얘기했다. 사실은 별루라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실망할 것 같았다. 그랬더니 Robin 은 'great"을 연발했다... 이래서 헐리웃에서 계속 블럭버스터니 하는 영화를 만드나 보다.

 

2. 리핑10개의 재앙 (The reaping)

역시 Robin과 함께 보았다. 지난주에 스파이더맨을 봐버려서 영어로된 영화를 보기가 너무 힘들어져 버렸다. 즉 스파이더맨 3가 개봉관을 많이 차지하고 나머지는 한국영화.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고른게 리핑이었다.

 

공포 영화인것 같긴한데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사실 대부분의 헐리웃 공포영화가 그렇지만....

B급 영화 보는 느낌...몇번 깜짝 놀라긴 했지만.

 

 

3. 나의 그리스식 웨딩(my big fat greek wedding)

이건 회화 수업 시간에 Robin이 추천해서 보게된 영화.위에 영화 2개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된다.

미국에서 사는 그리스인들의 독특한 문화와 개인적 성향에 대해 결혼이라는 소재를 빌어서 재미있게 표현한 영화다.

그리스인들이 쓰는 쉬운 영어 표현이 많아서 나름 영어공부도 되는 것 같다.

그리스인들 어찌보면 한국사람들하고 비슷하단 생각도 들었다. 단일민족주의를 지향하고 낙천적이고 열정적이고....

 

그리스에 가보고 싶다.

 

4. 호텔 르완다

르완다....첨에는 소말리아 어딘가로 생각했었다. 알고봤더니 어였한 국가 였다.

1994년이라 월드컵이 한창이었고 나는 중학교 교실에서 철없이 세월을 흘려보내고 있었던 때다..물론 지금도 그런건 변함 없지만... 암튼 모두과 열광하던 그 쯤에 어딘가에서는 이유없이 사람이 사람을 ...그것도 여자와 어린 아이만은 안된다는....이런건 통하지 않는 학살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것에 대한 얘기다.

 

별로 유쾌하지 않은 영화다, 그리고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다. 호텔 지배인 녀석 ,,,,아무래도 실제 사람들의 행동 방식과 너무 닮아서 그런 것같다.....자기 가족 먼저 챙기려는...물론 누구나 그렇겠지만.

 

벨기에, 나의 제 2의 고향....그곳이 자주 언급된다.

 

암튼 그다지 유쾌한 영화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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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23:56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우에노 쥬리와 아오이 유우(하나와 앨리스 에서 앨리스) 가 나온다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고 가볍지 않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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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00:52


최근에 일본영화 세편을 봤다.

 

피와 뼈

 

박치기

 

그리고 녹차의 맛

 

단연 최고는 녹차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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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16:13


물론 사토시 때문에이 영화를 본 건 아니다.

치츠루 때문이다. 귀염스~

 

근데 전반부에는 안 나온다.

 

일상의 스쳐지나감

우연한 만남

이래 저래 얽힌 관계

 

 

 

 

 

건물 벽에 끼인 이 남자의 사연, 그리고 얼굴에 묻어 있는 것은?

 

 

우유부단.. 잘 생기고 착한 남자

 

 

어쨋건 잔잔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관계 또는 그 속의 고민

 

다이하드 4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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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01:04


 
 
아다치 미쯔루 원작 만화, 게다가 이누도 잇신 감독의 작품이라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평이한 느낌 이었다.
 
아다치 미쯔루 만화 특유의 건너뛰면서 잔잔하게 스며드는 느낌 보단 스토리 쫒아가기 바쁜 듯...
 
그래도 9회말 투아웃 투스트라이크에서 조여주는 느낌은 살아 있었다.
 
초반부에는 형과 동생이 구별이 안가서 난감했다.
누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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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01:00


 

요즘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 보게 된 영화다.

다양한 카메라가 나올 줄 알았는데 캐논 것만 나오더군.

 

일본에서의 사진과 얘기들은 좋았는데 뉴욕으로 날아가서의 얘기는 꽤 지루했다.

 

특히 총알 날라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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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7. 22:28


 
처음에는 "연애사진"을 빌리러 갔었다.
그런데 그것은 대여점에 없었고 다른게 눈에 띄었다.
 
금발의 초원, 어제 펜탁스 클럽 모임에서 이누도 잇신 영화에 대해 얘기가 나왔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이어서 이누도 잇신 + 이케와키 치즈루의 조합이라
망설임 없이 빌려서 보았다.
 
80세 노인이 20대 청년의 정신연령으로 살아간다.
그 노인의 도우미 18살 소녀.
그들의 사랑
 
기억에 남는 대사
 
동정과 애정이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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