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8. 22:21


중고등학교, 아니 동네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결혼식장은 태백에 있었다.

 

예전에 태백산 등산 때문에 가보긴 했는데 그 때는 너무 어려서 그렇게 먼 곳 인줄은 몰랐다.

영월에서도 1시간 반이 걸린다.

 

지방에서 결혼이라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하객들이 많았다.

물론 10년만에 보는 친구들도 보였다.

 

모두 너무 반가웠다.

 

결혼식이라...

예전에는 참 지겹거나 아님 무관심했는데

요즘은 그냥...그렇다.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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