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발매

요즘 누가 프라이멀 스크림을 듣고 있지?
당시는 Oasis, Suede, Blur 등 브릿팝 유행 덕분에 국내에서는 비주류 취급받던 이런 밴드 음반이 발매 되기도 했다.

기타와 테크노 비트 ㅋ
요즘 들어도 신선해.

그럼 카스에 굴전 하나 때릴까? 설 이라 먹고 자고 밖에 할 게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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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Call of the Wild


2/ Halo


3/ Standing in the Sun


4/ Back From Cali (Slash song)


5/ My Antidote


6/ Serve You Right


7/ Read Between the Lines


8/ Fall to Pieces (Velvet Revolver cover)


9/ We're All Gonna Die (Slash song)


10/ Doctor Alibi (Slash song)


11/ Too Far Gone


12/ Mind Your Manners


13/ Driving Rain


14/ Wicked Stone


15/ Nightrain (Guns N’ Roses cover)


16/ The Great Pretender


17/ By the Sword (Slash song)


18/ Starlight (Slash song)


19/ You're a Lie


20/ World on Fire


Encore:

21/ Shadow Life


22/ Anast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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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Best 음반을 동생이 샀다. 그리고 아래 포스터도 함께 와서 내 방 문에 붙였다.


보면 볼 수록 와 닿는 얘기다.


부자와 가난한 자 사이에 줄어든 소통

가난한 자를 향한 늘어나는 혐오

공포를 활용하는 늘어나는 산업

공포를 개발하는 더 많은 법률

미디어 속 늘어나는 공포

늘어나는 공공의 두려움

늘어만 가는 개인 보안

줄어 드는 정치 참여

더 나쁜 정치인들

늘어만 가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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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ke (from Humo magazine July 22, 1997): "We wanted it to have the atmosphere of Marvin Gaye. Or Louis Armstrong's 'Wonderful World.'"


톰 요크는 이 노래가 마빈 게이 분위기를 갖기를 원했다고 한다. 아님 루이 암스트롱의 원더풀 월드 나... 


A heart that's full up like a landfill
A job that slowly kills you
Bruises that won't heal
You look so tired-unhappy
Bring down the government
They don't, they don't speak for us
I'll take a quiet life
A handshake of carbon monoxide

심장 그건 마치 쓰레기 매립지처럼 가득차버렸어

일 그건 너를 서서히 죽이지

상처는 낫지 않을거야

넌 아주 지치고 불행해 보여

정부를 끌어내려

그들은 못해, 그들은 우리를 대변하지 않아

난 조용한 인생을 택하겠어

일산화탄소와의 악수


With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Silent, silent

아무런 알람과 놀라움 없이

아무런 알람과 놀라움 없이

아무런 알람과 놀라움 없이

고요히, 고요히



This is my final fit
My final bellyache

이 건 나의 마지막 발작

나의 마지막 배아픔

With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Such a pretty house
And such a pretty garden

저런 얘쁜 집

그리고 저렇게 아름다운 정원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알람과 놀라움 없이

알람과 놀라움 없이

알람과 놀라움 없이 제발



2015.11.08. 02:16


간만에 CD를 주문했다. 아마존에서 오려면 일주일 이상은 걸리겠지.


열정적으로 음악을 듣고 음악만 있다면 어떤 순간도 견딜 수 있었던 실제로 그러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는 정말 음반을 많이 샀었다.


마치 최근 몇년간 책을 샀던 것 처럼...다 듣지도 못할 음반을 사는 것.


 


그러다 직장 다니면서 여유가 없어지고 물론 돈을 버니까 금전적인 여유는 생겼지만 마음의 여유가 사라졌다.

그렇게 살다 보니 음반을 한번에 몰아서 사게 되었다.


내게는 무조건 사줘야 하는 artist가 있다. 


일단

Manic street preachers 줄여서 매닉스...나의 2000년대 초반을 지배했던 그룹이다.

Pearl Jam 존재 만으로도 감사해야지.

Soundgarden 역시 펄잼과 비슷

Metallica 형님들

R.E.M. 이미 해체 한 지 꽤 됐지만 그래도 후속으로 간간히 이런 저런 EP 나 라이브 음반이 나온다. 누구도 마이클 스타이프 처럼 노래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

Carcass 90년대 서정성



과거에는 Slayer 도 나오면 사줘야 된다고 생각 했지만, 기타리스트 jeff hanneman 이 독거미에 물려 사망한 이후로는 잊혀져 가능 중이다. 


뭐 여기에 언급이 안되었다고 해서 호감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황 상 다시 음반이 나올 수 없는 뮤지션이 많으므로...예를 들어 Alice in Chains 레인 스탠리 사후로...더이상 기대할 수 없음. 마찬가지로 Pantera 역시 다임벡 대럴 사후로...Jeff Buckley, Nirvana...이런식으로 쓰자면 끝도 없다.


멤버가 죽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G&R 역시 오리지널 멤버가 아니고서는 의미 없는 것 같고.


최근에 Face no more 신작은 기대가 많이 된다. 할배 들이 과연 어떤음악을 보여줄지...ㅎㅎ 유투브로 미리 확인 할 수 는 있지만 CD가 오고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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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21:46


이승엽 선수의 유미우리 홈 경기, 즉 도쿄 돔 경기를 TV로 보다보면

 

자주 꽤 정확하게 응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중에 하나는

 

ramones 의 트레이드 마크인 hey ho ! let's go ! 가 들리는 것이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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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5. 15:08


얼마전에 어머니 아시는 분으로 부터 LP를 잔뜩 받았다.

 

태권V 만화영화 레코드
턴 테이블이 없는 관계로 어떤 내용인지 확인 하지 못했다.
뒷면에는 김청기 감독 이름과 성우들의 이름이 나와있다.
 



월트디즈니 만화 레코드
뒷면에 "듣고, 보고, 읽는 입체 아동 세계 명작집"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아핫...
심형래 아저씨 무지 젊어 보인다.
갈까 말까 ~~ 하는 유명한 캐롤이 있는 그 음반


이건 어떤 성격의 음반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최불암 아저씨와 가수 정여진씨 가 함게 듀엣으로 만든 음반.
노래중에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
이 노래가 타이틀 곡인듯..



신체 장애자를 위한 콘서트 실황 음반
근데 조용필과 송골매 사이에 서세원은 왜 끼어 있는지
대략 난감



왕영은 아줌마(?)의 뽀뽀뽀 음반
진짜 옛날 생각난다...
 


나훈아 아저씨 "디스코 메들리 45"
포즈가 인상적이네요
 



대학가요제 음반
대상에는 "참새와 허수아비"
요즘 SS501, SG 워너비,,,이런 그룹에 비하면 그룹 이름이 참 소박하다.
 



배철수 아저씨와 구창모 아저씨가
함께한 송골매 1집!!
배철수 아저씨는 젊어서도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는 듯.
동안이 나이들어서는 빨리 늙는다는게 맞는 말 같다.
 



끝으로 싸인이 되어있는 이주일 선생님의 음반이다.
많이 웃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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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구와 홍대에서 만나 CD를 샀다.

 

늘 종로에서 샀었는데...오랜만에 중고CD 구경도 할 겸해서...

 

일단 홍대 "판" 에 갔는데 촬영장소로 쓰이는 바람에 구경먼하다 지나쳐갔다.

 

다음으로 친구녀석이 teamsleep 의 음반을 사겠다고해서 연대 앞 "향뮤직"에 갔다.

 

친구만 들어가고 난 들어가지는 않았다. 워낙 좁은 곳이라...밖에서 기다렸다.

 

친구는 빈손으로 나왔다. 품절이라나....

 

이대 쪽으로 걸어올라가 "앨리스"에 갔다. 여긴 길에다가 좌판을 깔아놔서 음반을 뒤지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끔힐끔 본다. 기분 나쁘다.

그대신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이상하게 갈 때 마다 하나씩 건진다. 오늘은 DEICIDE 의 'LEGION'을 친구가 사줬다. 자기것 사면서 껴서 계산해줬다. 5900원이면 싼 편이다.

 

종로까지 걸어갈 생각으로 아현동 고개를 넘어갔는데 "중고 음반 LP/CD"를 파는 가게가 보였다.

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친다고 결국 들어갔다. 주로 LP위주의 가게였다. 아저씨들 몇명이서 김건모 1집이 휘귀반이라느니 하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쪽의 CD 진열장을 살펴봤다. 친구가 NUNO 솔로 앨범 "Schizophonic"을 건네줬다. 언젠가는 사야겠다고 맘먹었던건데..여기서 사게됐다. EXTREME1집을 빼고는 NUNO 콜렉션이 완성됐다. 얼마후 있을 NUNO 내한공연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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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경지 기자]양동근의 이름 앞에서 두 가지 타이틀이 붙는다. 연기자와 가수라는 타이틀이다.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Dr. 깽’에서 양아치 강달고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연기자 양동근이 이번에는 3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양동근으로 돌아왔다.

그에게 연기와 노래는 어떤 존재일까. 7월 28일 밤 서울 삼성동 클럽 뷔셀에서 진행된 3집 음반 쇼케이스를 겸한 기자간담회에 참석, “나에게 연기와 노래는 밥과 김치와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밥을 먹을 때 언제나 김치를 먹는 것처럼 연기와 노래 역시 그에게는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는 하나인 셈이다. 따라서 가수는 무엇이고 연기는 무엇이라고 정의내리기 어렵다.

“가수 활동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양동근은 “그냥 음악을 즐길 뿐이고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반면 배우라는 직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책임을 더 요하는 것 같아 무겁다”라고 밝혔다.

아역 배우 출신이기도 한 그는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서는 “무겁거나 두렵지 않다”고 대답했다. 오히려 “감사하고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어렸을 때 몰랐던 세상을 나이가 드니 알게 됐고 포용력도 생겼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신경 쓰지 않고 놀 준비가 된 사람들과 즐겁게 놀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 그는 3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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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2. 22:56


Australia

 

작사: Nicky Wire

 

I don't know if I'm tired

And I don't know if I'm ill

My cheeks are turning yellow

I think I'll take another pill

 

난 내가 피곤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리고 난 내가 아픈 건지도 아닌지도 알지 못한다

나의 뺨은 황생으로 변해가고

난 또 다른 약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Praying for the wave to come now

It must be for the fifteenth time

I've been here for much too long

This is the past that's mine


지금 밀려오는 파도를 위해 기도하기

그건 15번 째 시간을 위한 것이 틀림없어

난 아주 오랬동안 여기 있었지

이것은 과거 그것은 나의 것 


I want to fly and run till it hurts

Sleep for a while and speak no words

In Australia

 

난 날아서 상처 받을 때까지 달리고 싶어

잠깐 잠을 자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지

호주애서


I want to fly and run till it hurts

Sleep for a while and speak no words

In Australia

In Australia

 

Praying for the wave to come now

It must be for the very last time

It's twelve o'clock till midnight

There must be someone to blame

 

지금 다가오는 파도를 위해 기도하기

그건 틀림 없이 정말 마지막을 위한 거야

자정까지 12시간

거기엔 비난 하는 누군가가 있지


I want to fly and run till it hurts

Sleep for a while and speak no words

In Australia

I want to fly and run till it hurts

Sleep for a while and speak no words

In Australia

In Australia

 

Australia, in Australia

 

I want to fly and run till it hurts

Sleep for a while and speak no words

In Australia

In Australia

In Australia

In Australia

 

음악이란 참 신기한 것 같다.

뭐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 안 신기한게 어디 있겠냐만은...

영화도 그렇고, 텔레비젼도 그렇고, 휴대폰도 그렇고,

지금 쓰고 있는 이 페이도 그렇고, 사람의 마음도 그렇고...

 

음악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떠올리게 만들고,

평소에는 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던 행동들을

어느새 하게 만드는..... 음악.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호주, 나는 호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대부분 그런가...^^;)

가끔 연예인들이 화보 촬영하러 간다는 나라로 밖에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매닉스의 '호주'를 듣고 꼭 가보고 싶어졌다.

이건 순전히 음악 때문에 갖게 된 생각이다.

음악은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낌.

 

호주, 영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이며,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의 주인공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꿈꿨던 장소라고 한다.

 

'everything must go' 음반에 수록되어 있다.

음악을 들으며 무슨 생각으로 노래를 썼는지 생각해봤다.

작사를 한 닉키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 내일을 향해 쏴라 !'가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영화와 관련이 있을 듯 싶다.

영화 속 주인공들 처럼, 어지럽기만한 영국을 떠나

호주에서 쉬고싶은 마음에 쓴게 아닌가.....

 

 

노래를 듣다보면,

 

가사의 내용 처럼, 나 역시 어지러운 한국을 떠나,

 

호주로 날아가 어느 해변가에 누워 아무 말없이 잠들고 싶다

 
 
australia - MA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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