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게 선호하거나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타입? 이렇게 얘기하니까 이상하다)
하지만 솔직하고 순수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연예인으로서 순수하게 비춰질 수 있다는거 (사실 여부를 떠나서) 쉽지 않은거지만 가끔 그는 그런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국민 약골이라던지, 근육 하나 없는 마른 몸매라던지, 약해보이는 외모, 소심한 성격...뭐 이런 이미지...
그러나 진실한...
절대 연극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이건 칭찬이다.
그리고 친구이자 동료인 서경석이 군대를 간다고 했을 때 흘리던 눈물을 기억한다.
또한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와서 rock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그것도 brutal/death 쪽으로 꽤 매니아 라는 것을....
그는 나이스 가이 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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