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브라더 아작 코리 닥터로우
너무 재미있게 읽음, 1984 빅브라더 동생 리틀 브라더

노인의 전쟁 샘터 존 스칼지
역시 넘 재미 있음, 75세 이상 노인만 참전 가능.

방랑 마음산책 김홍희
절판되어 도선관에서 빌려 본 책
변산의 재발견, 마쓰자키 선생, 이별여행

오르부아르 열린책들 피에르 르메트르
No need to argue

능숙한 솜씨 다산책방 피에르 르메트르
능숙한 솜씨 맞음.

이것은 물이다.
이것은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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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 알베르 카뮈, 카뮈의 소설은 페스트 때도 그랬지만 이상하게 잘 읽힝다고 하기는 뭐 한데 그렇다고 놓아버릴 수 도 없는 .... 뭐랄까 인간을 잘 알고 쓴 것 같다.

퀴즈쇼 - 김영하, 여전히 잘 읽힌다. 과거 처음 몇 페이지 때문에 덮어 버린 적이 있지만, 퀴즈방 들어가서 채팅 하는 얘기 부터는 순식간에 진도가 나간다. 내가 20대 였을 때 읽었으면... 달라졌을까?

오만 과 편견 - 제인 오스틴, 명불허전, 결혼과 돈, 허세... 200년 전 영국 사람들도 현재의 사람들과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됬다. 그리고 작가의 생애와 달리 소설은 시니컬하고 블랙 유머가 넘친다. 작중 인물 메리 에게 작가의 모습이 투사 된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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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페라 받자마자 읽은 소설은 명탐정 홈즈가 나오는 주홍색 연구(황금가지)다.

어렸을 적 셜록홈즈의 모험은 잃었었는데 그 이 후 다른 작품은 잊고 있었다.

문학은 역시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있다.
요즘 추리소설에 비하면 뭔가 허술해 보이기도 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사건의 본질을 파고드는 홈즈라는 캐릭터 때문에 멈출 수가 없었다.

특히 몰몬 교가 등장하게 되어 좀 놀랐다.

몰몬교에 대한 묘사나 분위기는 그것이 사실인지는 좀 따져봐야할 것 같다.

리페라 하드웨어 사용기는 해상도가 낮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배터리 문제는 좀 두고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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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글은 그의 달변 만큼이나 술술 읽힌다.

책을 산지는 꽤 오래전이지만 최근에야 붙잡을 수 있었다. 거의 내 취향은 소설이라...


우선 이 책이 1988년에 초판이 나왔다는 사실이 놀랍다. 마르크스, 사회주의, 공산주의...이런 단어들이 도처에 깔려 있는데도 말이다.


이 책의 모든 꼭지는 어떻게 인간이 다른 인간의 폭력과 억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찾기 위해 싸웠는지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하고 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이 단어 만으로 다 표현이 되지않지만, 그래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유도 모른 채 다른 인간으로부터 살해되었다는 사실이 있었고 지금도 벌어지고 있지만, 과거든 현재든 당장 나와 무관한 일이라고 무시하던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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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10:34



눈 뜨자 마자 머리 맡에 있는 책을 읽는다. 
행복하다. 그리고 책도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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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00:51


위대한 개츠비를 다 읽고 그리고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또 어떤 책을 읽을까 이책 저책 기웃거리다가 선셋파크를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우연히도 도입부에 위대한 개츠비가 나온다. 우연의 작가 폴오스터의 소설과 내 현실에서 벌어지는 우연의 연결된 고리. 

그래 사실은 소설보다 기이하다. 



2015.11.08. 15:51




출판사의 모토 재미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에 부합하는 책 

두번 째로 읽은 에스프레소 누벨라 

그런데 존 던은 로봇이었던 것인가? 

행맨이 그의 스위치를 껐다고 하는 것을 보면...


죄의식에 대해 생각하면 빛과 물질의 관한 이론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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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00:09


롤리타 문학동네 판으로 읽었다.

어렸을 때 제레미 아이언스가 웃통벗고 나온 영화 포스터만을 보고 그저그런 에로영화 인가 보다 했는데, 막상 소설로 읽어보니 코메디 같기도 하고 막판에는 좀 짠하고... 그래도 중간 중간 어딘지 다시 읽어 보고 싶은 대목들이 있다.

그리고 제레미 아이언스 이미지 때문인지 H. H 가 이토록 수다스럽고 소심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캐릭터인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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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3:05


그러니 필멸의 인간은 저 마지막 날을 보려고
기다리는 동안에는 누구도 행복하다 할 수 없도다.

아무 고통도 격지 않고서 삶의 경계를 넘어서기 전에는.

소포클레스 - 오이디푸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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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08:40


두번 째 읽었다.
처음과 마찬가지로 한 번 붙잡으면 그대로 끝까지 읽을 수 있다.

작가 김영하씨 얘기처럼 삶은 그리 간단하지 만은 않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Nothing as it seems.

나를 더 풍부하게 해주었다. 
솔직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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