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4. 09:00
다음 주 , 월요일 부터는 새 직장에 다닌다.
전직장 그만둔지 2달만이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
아님...폴 오스터의 소설 '달의 궁전'의 주인공이 한 말 처럼
원하지 않을 때만 그것은 이루어졌다. 거꾸로의 상황도 설명이 됐다.
즉 무엇인가를 원할 때는 그것을 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의 원리로 나는 새 직장을 얻었다.
전 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하지만 회사는 다녀봐야 아는 것 아닌가.
영어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쪼는 순간 진다. You lose it when you get scared !!
올해는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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