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트코 가서 머신과 60개 짜리 버라이어티 팩을 구매 하였다.

머신 89,900
버라이어티 팩은 39,900 이었나... 기억이 가믈 가믈

암튼 개봉하고 첫 잔은 청소 겸해서 그냥 맹물 내리고 두번째에 투썸 에티오피아 내렸는데
맛 괜찮다.


네스프레소 처럼 에스프레소 스탈이 아니라 드립 방식이라 진한 느낌은 덜한데 반해 뭐랄까 가벼운듯 착 감기는 향이 나쁘지 않다.

내리는 시간은 1분 정도



캡슐 가격은 개당 650원 싸지 않다.
그래도 한 번만 누르면 아메리카노라니 ㅎㅎ

쿠첸에서 한국 판매는 독점하는거 같던데
캡슐이 넘 비싸다.

직구 해야 할듯 ㄷ ㄷ ㄷ


동일 모델 아마존 캐나다 리뷰 보면 다른 캡슐 머신에 비해 물이 뜨겁다고 한다. 다른건 안써봐서 잘 모름.

머신 외형은 프린터 같음.

암튼 매일 아침이 기다려 지겠군.

오전 조조 7000원에 서치를 보있다.

총 관람객은 10명이 안되는 듯.. 방학이 끝나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연히 본 트윗에서는 대단한 반전이 있을거라는 듯 보였는데... 중간에 어느정도 느낌이 온다.

스포일러 때문에 말은 못 하겠지만
생각해 보면 좀 이상한 행동을 하는 캐릭터가 있다.

이 영화가 특이한 건 시종일관 관람객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을 설정으로 화면이 펼처진다.

즉 유투브 중계와 인터넷 창, 메신저 화면으로 보여준다.
ㅎㅎ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2017 여행의 기억  (0) 2018.09.15
요즘 시대 여행이란...  (0) 2018.09.04
생각들   (0) 2018.08.30
대림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0) 2018.08.26
관악구 동네 커피숍  (0) 2018.08.26

열려 있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
그러나 현재는 아무 것도 아닌

있는 자를 위한 에어콘
없는 자에게는 실외기

착취하는 선진국
고통받는 후진국

별로다, 이 세상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시대 여행이란...  (0) 2018.09.04
영화 서치 Searching  (0) 2018.09.03
대림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0) 2018.08.26
관악구 동네 커피숍  (0) 2018.08.26
2018 4월 April  (0) 2018.08.11

며칠째 감기 몸살때문에 입맛도 없고 목도 아프고 해서 동네 순대국 때리러 왔다.

순대국
보통 5.0
따로 6.0
특 7.0


사람들 엄청 많네, 수요미식회 나왔다더니... 이렇게 괜찮은 노포가 또 하나 사라지나...
을지로 야채순대 처럼.

개같은 맛집 프로그램
연예인이 하고
연예인이 먹고
연예인이 가고
연예인이 느끼고

남들 얘기에 자기 시간을 허비하는 대중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서치 Searching  (0) 2018.09.03
생각들   (0) 2018.08.30
관악구 동네 커피숍  (0) 2018.08.26
2018 4월 April  (0) 2018.08.11
카페 마리오네  (0) 2018.08.11

​마리오네
​애정하는 카페, 가격은 아메리카노 핫 3500원
다른 동커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싸지만 넓은 공간, 편안한 분위기 등이 장점, 아메리카노는 식으면 신 맛이 난다. 쿠폰 적립 없음.

​카페 엘리엇
​처음 생겼을 때 부터 가끔 갔으나 현재는 거의...안 감. 아메리카노 핫 1900원
다양한 음료와 쿠폰 적립 그러나 수다 떠는 애 엄마 모임이 자주 있고 공간이 좁아 혼자서 책 보기는 좋지 않음. 최근 일요일이라 문 연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갔지만 아메리카노는 쓴 맛이 남. 빽다방 커피 느낌적인 느낌

​파란나무
​두 번 갔는데 아메리카노 핫 가격은 2000원 언저리. 그런데 양이 메우 적음. 스벅 스몰 사이즈
아저씨 아줌마 마실 장소

​시카고 커피
​최근 펭귄 시장 안에 생긴 코너 카페. 핫 아메리카노 2000원, 그러나 3잔 마시면 1잔 무료임. 결국 4잔에 6000원 한잔에 1500원 꼴.
인테리어 심플하고 그냥 테이크아웃 전문점 분위기 지만 의외로 커피 맛 있음.

​커피에 반하다
여름 열대야 밤에 새벽 두시까지 문 여니까 깄는데 냉방이 약해서 더웠음. 커피맛은 뭐 그냥
매장에서 먹는다 했더니 머그잔이라는게 플라스틱 잔에 커피 담아줌. 매우 실망 ㅠㅜ

​미남 커피
가본 적 없음.

​커피 하나무라
한 번 가봄. 가격은 2000원 언저리.
왠지 주인과 친분있는 사람들만 모이는 그들만의 아지트 같은 장소. 커피 맛은 기억 안남.

​카페알파
한 번 가봄. 역시 가격은 이천원 언저리.
동네 아줌마 모임 장소 분위기.

​아이엠카페
오픈 초기에는 매우 허접한 테이블과 의자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리뉴월 함.
커피 맛은 잘 모르겠고 동커 중에서 마리오네 만큼 넚은 공간. 장사는 꽤 되는듯.

써놓고 보니 진짜 동네커숍 많네. 이게 다 집에서 5분 거리 안에 있다.
게다가 최근에 스타벅스가 오픈했고 이디야도 생기고 또 난곡 사거리에 탐앤탐스는 오래됬고... 진짜 많네...ㅠㅜ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들   (0) 2018.08.30
대림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0) 2018.08.26
2018 4월 April  (0) 2018.08.11
카페 마리오네  (0) 2018.08.11
2018년 5월 서울역 Seoul Train Station  (0) 2018.08.10

​Rancid​ 랜시드
한 때 네오펑크라 불리며 그런지 끝물에 알려졌지만 사실 훨씬 히스토리가 많은 밴드

ㅅㅂ 베이스 장난 아니고
Timebomb 시한 폭탄 같은 MTV 히트곡도 있지


Arrested in Shanghai
David Cortney

존 크라카우어 와 랜시드 콜라보레이션

요즘 서양 애들은 콜라보레이션 줄여서 콜라 라고 말한다던데..ㅎㅎ

여전히 살아있는 펑크

'Beautiful Peo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rry King Live with Paris hilton (CNN, July.01.2007)  (0) 2015.11.09
공유 서울고 이형종/김동수  (0) 2015.11.09
Bruce Davidson  (0) 2015.11.09
교고쿠 나츠히코  (0) 2015.11.09
이종범  (0) 2015.11.09

안희정 강간 1심 무죄 판결에 즘하여
읽기 시작한 책

존 크라카우어
원더박스



강간은 어떻게 합리화되는가

'本 : h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 헤이스 와 올리버 색스  (0) 2019.01.08
Filth 필스 어빈 웰시  (0) 2018.10.09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0) 2018.08.15
김재규 평전  (0) 2018.08.11
최근에 읽은 책  (0) 2018.08.10

읽을 책을 선택 한다는 것은 ​참으로 희한한 것 같다.

얼마전 읽던 김재규 평전의 문영심 작가 때문에 르포르타주를 찾아 읽게 되었다.

그 중에서 고른 작가는 존 크라카우어
이미 희박한 공기속으로 Into thin air 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고민 없이 인투 더 와일드를 읽기 시작했다.

무엇에 관한 얘기인지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독서는 그 대충을 깨는 행위이다. ㅎ ㅎ ㅎ

크리스 맥캔들리스 = 일렉산더 슈퍼트램프

숀펜 감독의 동명 영화가 보고 싶다.
물론 내게는 에디 베더 Eddie Vedder 의 음반이 있다.​



'本 : h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lth 필스 어빈 웰시  (0) 2018.10.09
미줄라 Missoula 존 크라카우어  (0) 2018.08.17
김재규 평전  (0) 2018.08.11
최근에 읽은 책  (0) 2018.08.10
설 연휴 동안 읽은 책  (0) 2016.02.09

난곡 사거리 근처에 있는 관악구 신림 체육센터 실내 수영장 자유 수영 시간표​


평일 3400원
주말 4400원
매월 첫번째 일요일 쉼

'A small, good t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0) 2020.03.07
Primal Scream Exterminator UK  (0) 2019.02.02
Radiohead Best Album Poster  (0) 2018.08.10
영어 채팅 약어  (0) 2015.11.09
[공유] 취생몽사  (0) 2015.11.09

태국 깐짜나부리 숙소
스마일리 프록 Smiley Frog
예전에는 그 유명한 졸리 프록 Jolly Frog
최근 주인이 바뀌고 나서 이름도 바뀜.

멋진 정원을 갖춘 저렴한 여행자 숙소
호불호가 있음.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림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0) 2018.08.26
관악구 동네 커피숍  (0) 2018.08.26
카페 마리오네  (0) 2018.08.11
2018년 5월 서울역 Seoul Train Station  (0) 2018.08.10
전라남도 장성 홍길동 막걸리  (0) 2018.08.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