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2. 01:04


 
 
아다치 미쯔루 원작 만화, 게다가 이누도 잇신 감독의 작품이라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평이한 느낌 이었다.
 
아다치 미쯔루 만화 특유의 건너뛰면서 잔잔하게 스며드는 느낌 보단 스토리 쫒아가기 바쁜 듯...
 
그래도 9회말 투아웃 투스트라이크에서 조여주는 느낌은 살아 있었다.
 
초반부에는 형과 동생이 구별이 안가서 난감했다.
누가 누구인지...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  (0) 2015.11.09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3종 세트  (0) 2015.11.09
히로스에료코 ; 연애사진  (0) 2015.11.09
도서관 가는길에  (0) 2015.11.09
금발의 초원  (0) 2015.11.09

2007.01.02. 01:00


 

요즘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 보게 된 영화다.

다양한 카메라가 나올 줄 알았는데 캐논 것만 나오더군.

 

일본에서의 사진과 얘기들은 좋았는데 뉴욕으로 날아가서의 얘기는 꽤 지루했다.

 

특히 총알 날라가는 건......^^;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3종 세트  (0) 2015.11.09
이누도 잇신 ; 터치  (0) 2015.11.09
도서관 가는길에  (0) 2015.11.09
금발의 초원  (0) 2015.11.09
옛날 LP 레코드  (0) 2015.11.09

2006.12.18. 16:40


오늘은 도서관 가는길에 얼마전에 구입한 P880을 들고 나셨다.

 



노출이 너무 많이 된듯..


맘에 드는 컷



발걸음...



 
도서관.,.. 깨끗하고 책들도 많고 부담없이 찾아와서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곳.
 
가끔은 극성맞은 아줌마들과 철없는 애들 때문에 짜증 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수지에서 꽤 맘에 드는 곳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누도 잇신 ; 터치  (0) 2015.11.09
히로스에료코 ; 연애사진  (0) 2015.11.09
금발의 초원  (0) 2015.11.09
옛날 LP 레코드  (0) 2015.11.09
니콘; F3 hp  (0) 2015.11.09

2006.12.17. 22:28


 
처음에는 "연애사진"을 빌리러 갔었다.
그런데 그것은 대여점에 없었고 다른게 눈에 띄었다.
 
금발의 초원, 어제 펜탁스 클럽 모임에서 이누도 잇신 영화에 대해 얘기가 나왔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이어서 이누도 잇신 + 이케와키 치즈루의 조합이라
망설임 없이 빌려서 보았다.
 
80세 노인이 20대 청년의 정신연령으로 살아간다.
그 노인의 도우미 18살 소녀.
그들의 사랑
 
기억에 남는 대사
 
동정과 애정이 뭐가 다른가?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로스에료코 ; 연애사진  (0) 2015.11.09
도서관 가는길에  (0) 2015.11.09
옛날 LP 레코드  (0) 2015.11.09
니콘; F3 hp  (0) 2015.11.09
PRISON BREAK  (0) 2015.11.09

2006.12.15. 15:08


얼마전에 어머니 아시는 분으로 부터 LP를 잔뜩 받았다.

 

태권V 만화영화 레코드
턴 테이블이 없는 관계로 어떤 내용인지 확인 하지 못했다.
뒷면에는 김청기 감독 이름과 성우들의 이름이 나와있다.
 



월트디즈니 만화 레코드
뒷면에 "듣고, 보고, 읽는 입체 아동 세계 명작집"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아핫...
심형래 아저씨 무지 젊어 보인다.
갈까 말까 ~~ 하는 유명한 캐롤이 있는 그 음반


이건 어떤 성격의 음반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최불암 아저씨와 가수 정여진씨 가 함게 듀엣으로 만든 음반.
노래중에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
이 노래가 타이틀 곡인듯..



신체 장애자를 위한 콘서트 실황 음반
근데 조용필과 송골매 사이에 서세원은 왜 끼어 있는지
대략 난감



왕영은 아줌마(?)의 뽀뽀뽀 음반
진짜 옛날 생각난다...
 


나훈아 아저씨 "디스코 메들리 45"
포즈가 인상적이네요
 



대학가요제 음반
대상에는 "참새와 허수아비"
요즘 SS501, SG 워너비,,,이런 그룹에 비하면 그룹 이름이 참 소박하다.
 



배철수 아저씨와 구창모 아저씨가
함께한 송골매 1집!!
배철수 아저씨는 젊어서도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는 듯.
동안이 나이들어서는 빨리 늙는다는게 맞는 말 같다.
 



끝으로 싸인이 되어있는 이주일 선생님의 음반이다.
많이 웃었었는데...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관 가는길에  (0) 2015.11.09
금발의 초원  (0) 2015.11.09
니콘; F3 hp  (0) 2015.11.09
PRISON BREAK  (0) 2015.11.09
메종 드 히미코  (0) 2015.11.09

2006.12.14. 13:40




 

아버지한데 받은 필름 수동 카메라

디카도 잘 못다루는데, 필름 수동 이라니...

방 한 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간다.

카메라 본래의 목적,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순전히 감상용으로 존재한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어딘지 모르게 멋있어 보인다.

 

이거 들고 나가서 폼나게 찍을 수 있는 날이 언제 일까.......^^;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발의 초원  (0) 2015.11.09
옛날 LP 레코드  (0) 2015.11.09
PRISON BREAK  (0) 2015.11.09
메종 드 히미코  (0) 2015.11.09
바람이 싫다  (0) 2015.11.09

2006.12.01. 12:38



 

요즘 푹 빠져서 보고있는 외화씨리즈 "프리즌 브레이크"다.

 

다음편을 너무 기대하게 만든다. 매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는 정말 다음편을 안 보고는 견디기

힘들만한 장면에서 정지하곤 한다....^^;

 

교도소 탈출, 이 한가지와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형제의 노력 그리고 탈출을 위한 모두의 노력.

 

교도소 탈출을 위해 형제와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동료 죄수, 간수, 교도소장, 의사 등등) 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만의 탈출을 위한 각자의 사연.

 

왠지 어느 지점에선가 모두 연결되어 있을 것 만 같은 느낌...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 LP 레코드  (0) 2015.11.09
니콘; F3 hp  (0) 2015.11.09
메종 드 히미코  (0) 2015.11.09
바람이 싫다  (0) 2015.11.09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0) 2015.11.09

2006.11.15. 13:45


 

 

간만에 DVD를 하나 빌려서 보았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감독인 이누도 잇신의 작품이다.

 

영화관에서 보고싶었는데 개봉 당시엔 너무 정신이 없었다.

 

집에서 평일 오후에 조용히 감상하는 편도 나쁘지 않았다.

영화를 보는 동안 사소한 일상을 지루하지 않게 담은 영상과 따뜻한 음악에 빠져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그리고  긴 여운을 남긴다.

 

스펙타클, 뭐 이런 놀람이나 눈물을 펑펑 쏟을 만큼의 슬픔은 없지만

잠시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든다.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콘; F3 hp  (0) 2015.11.09
PRISON BREAK  (0) 2015.11.09
바람이 싫다  (0) 2015.11.09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0) 2015.11.09
HANOI  (0) 2015.11.09

2006.03.26. 17:49


언제 부터인가 바람이 싫어졌다.

 

정말로 바람을 맞는게 싫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더욱 그렇다.

 

글쎄 체질상의 문제인지 몰라도 바람을 쐬고 나면 으스스 오한이라도 걸린 것 같다.

 

도로에는 차들이 다니고 인도에서는 내가 걸어간다. 그리고 바람이 세차게 분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는 정말 괜찮았는데

 

진짜 바람은 싫다.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ISON BREAK  (0) 2015.11.09
메종 드 히미코  (0) 2015.11.09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0) 2015.11.09
HANOI  (0) 2015.11.09
새 직장  (4) 2015.11.09


2006.03.24. 22:13

간만에 선배와 영화를 봤다.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평일 낮시간이라서 사람도 없고 여유 롭게 ...
 
중간 중간 조금은 지루했다.
 
대단한 비밀이나 반전 없이 그냥 잔잔하게 흘러간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것 일 뿐인데
 
지난친 관심과 편견 , 참견...이런 것들이 모든 것을 망친다.
 
그냥 내버려두면 좋을텐데
 
영화 속 풍경은 참 아름답다
 
특히 야영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정말 부럽다.
 
물론 추운건 정말 싫지만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종 드 히미코  (0) 2015.11.09
바람이 싫다  (0) 2015.11.09
HANOI  (0) 2015.11.09
새 직장  (4) 2015.11.09
정형돈 얘기  (0) 2015.11.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