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6. 17:49


언제 부터인가 바람이 싫어졌다.

 

정말로 바람을 맞는게 싫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더욱 그렇다.

 

글쎄 체질상의 문제인지 몰라도 바람을 쐬고 나면 으스스 오한이라도 걸린 것 같다.

 

도로에는 차들이 다니고 인도에서는 내가 걸어간다. 그리고 바람이 세차게 분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는 정말 괜찮았는데

 

진짜 바람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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