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6. 10:24


킴스클럽에서 1만원 짜리 선글라스 판매사원을 하고 있다.

가끔 사람들은 제품과 판매하는 사람을 동일 시 하는 것 같아 기분이 그렇다.

내가 파는 상품이 만원짜리라고 해서 나도 똑같이 만원짜리 인가?

역시 이런 생각은 자존감 부족의 문제인가?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일억원 짜리 사람이라고 해서 만원 짜리 사람과 다를 게 뭐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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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21:54


난 전생에 이태리 사람이었나 보다.

피자와 파스타를 좋아하고
성격은 급하고 까칠하고
반도에서 태어나 바다를 좋아하고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고

그래서 지금 뽕뜨락 피자집에서 피자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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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22:39


뒤 돌아 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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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17:49


은희경 작가에게 영향 받은 것

비 오면 후드티 입고 이어폰 끼고 비 맞으며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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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09:31


아침 수영을 했다.
수영을 하는 그녀를 상상해 봤다.
도대체 이런 생각들은 무엇일까?

살아온 날들 모두 거짓 같아

거리로 나오면 다시 일상으로
그러나 나는 아직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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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19:00


짧은 3주동안 혼자 사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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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11:46


결국 소개팅녀와는 세 번째 만남이 마지막이었다.

가슴이 아프다.

잘 할 걸 하는 후회가 된다.
어디서 부터 뭐가 잘 못 된건지 되새겨 
본다.

아직 어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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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14:05


물론 전화하거나
문자보내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단지 그 다음이 두려울 뿐이다.

기다림
헛된 상상
공허함

살아온 나의 삶이 모두 거짓 처럼 느껴지는 하루
쿳시의 소설 '추락' 의 주인공 루리 교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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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20:12


소개팅 녀에게 문자를 보냈다. 
만나요! 주말에...

그런데 답이 없었다.

그리고 다음 날 밤에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 동안 나는 
나 자신을 비난 하기도 하고
그녀를 탓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지러운 머리를 뉘이고 잠을 청할 때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바뻤다고 한다.

이해는 못 하겠지만, 그 보다 앞서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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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20:08

지난 주 금요일 소개팅에서 곱창 먹고 법꽃보러 윤중로에 갔다.

결과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 있지 못하고 헤어졌다.

자꾸 생각난다. 그러나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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