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8. 23:30


집에는 아버지가 사다 놓은 허니버터 칩이 있었다.

말로만 듣던 그 과자
난 마트에서 1000원에 사온 500ml 맥주 캔을 딴다.

오늘은 2캔을 마시겠다.

내일은 하루 종일 피곤 하겠다.

때론 삶은 이토록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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