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4. 09:11


1월달에 하노이 출장을 다녀왔었다.

 

갑직스러운 일 이었다. 퇴사 2주전에 해외 출장이라 난감했다.

 

그러나 베트남 쪽 공장에 가보는 것도 기회고 또 베트남이라는 나라도 어떤지 알고싶어서...갔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HANOI ROCKS 의 그 HANOI에 간다는게, 머나먼 정글의 그 베트남에 간다는 것이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가서 한것은 TIGER 맥주를 엄청 많이 마셨고 나머지 시간은 공장에서 보냈다.

 

제대로 구경이라곤 못했지만

 

언제나 처럼 좋은 경험이었다.

 

사진 출처  www.jaredrehberg.com/ photos-vietna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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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09:00


다음 주 , 월요일 부터는 새 직장에 다닌다.

 

전직장 그만둔지 2달만이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

 

아님...폴 오스터의 소설 '달의 궁전'의 주인공이 한 말 처럼

 

원하지 않을 때만 그것은 이루어졌다. 거꾸로의 상황도 설명이 됐다.

 

즉 무엇인가를 원할 때는 그것을 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의 원리로 나는 새 직장을 얻었다.

 

전 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하지만 회사는 다녀봐야 아는 것 아닌가.

 

영어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쪼는 순간 진다. You lose it when you  get scared !! 

 

올해는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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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20:05


정형돈 이라는 개그맨

 

진짜 안 웃긴다.

 

억지로 뭔가 해보려고 애 쓰긴한다. 그것도 자신의 신체를 망가뜨려가면서 하는데

 

보는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안먹어준다.

 

왠지 많이 편집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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