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0. 21:56


부처나 예수가 아닌 사람이다 보니까 TV속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모습에

나름데로의 호/불호가 있다.

 

그중에

 

정형동 이라는 개그맨........

 

이분 나오면 진짜 곤란하다는 느낌이다.

 

이 사람의 웃음 유발 방식,,,,,이라고 얘길 하면 진짜 웃기는 것같자나, 실제는 웃기질 않으니까....^^;

암튼 스타일을 보면

 

억지다

 

그런 억지를 나름 유머처럼 할려고 하는데 엿같다.

가식적이지 않고 인간의 이기심이나 욕심(특히 식욕)을 오바해서 연출하는 것처럼 보일려는 가식.

 

정말 화면 돌아간다.

 

또 모르지 훗날 영철,김 처럼,

그가 영어 공부하러 새벽에 학원 다닌다는 말에 사람이 180도 달라 보일지도

 

그건 그 때 얘기다.

당분간은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케이블에는 무한도전 재방송이 너무 자주 여러곳에서 한다

'BLACK LI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터리 -내 남자의 여자  (0) 2015.11.09
서정환 진짜 어의 없네요  (0) 2015.11.09
종로, 왕돈까스 3,800원  (0) 2015.11.09
임주완 아나운서  (0) 2015.11.09
2007.05.10. 00:22

 

 

사실 그렇게 선호하거나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타입? 이렇게 얘기하니까 이상하다)

 

하지만 솔직하고 순수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연예인으로서 순수하게 비춰질 수 있다는거 (사실 여부를 떠나서) 쉽지 않은거지만 가끔 그는 그런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국민 약골이라던지, 근육 하나 없는 마른 몸매라던지, 약해보이는 외모, 소심한 성격...뭐 이런 이미지...

그러나 진실한...

절대 연극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이건 칭찬이다.

 

그리고 친구이자 동료인 서경석이 군대를 간다고 했을 때 흘리던 눈물을 기억한다.

 

또한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와서 rock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그것도 brutal/death 쪽으로 꽤 매니아 라는 것을....

 

그는 나이스 가이 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