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야 막걸리를 장성 하나로 마트에서 샀다.
가격은 1000원

월야는 장성에 인접해 있음.


글쎄 막걸리 맛은 잘 모르겠는데 같이 나눠마신 엄마는 맛이 없다고 했다.

그나저나 화차 다 읽었다.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소설은 재미있다.

신조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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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읽지 못했다. 그러나 막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여기 쓴다.


중간 정도에 그...외부를 향하고 있는 야구장 조명에 관한 미스테리가 풀린다. 풀린다 라는 표현은 잘못된것 같고 밝혀진다. 그래..


그건 알고 보니 실제 그런 야구장이 있었고...그곳은 바로 난카이 호크스....즉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이었던 다이에 호크스로 변경 되기전에 오사카를 연고지로 활동하던 때에 난카이 호크스의 홈구장이었다. 그러나 다이에 호크스로 바뀌면서 연고지가 후쿠오카로 변경되고

과거의 그 구장은 동대문 운동장 처럼 애물단지가 된 듯하였으나 아래 사진처럼 구장안에 주택 모델하우스가 들어서게 되었던 것이었다. 


아...동대문 야구장 하니까.... 갑자기 또 열 받네. 시장 잘못 만나서 흉물스런 조형물로 변해버린건 진짜... 

지금은 엘지 외야수 이형종이 고교 정상급 투수였던 시절 서울고등학교 선수로 던지고 역전패에 울어 쓰러지던 그 역사적인 장소가 사라졌다.


암튼 얘기가 좀 샜는데 하고 싶은 얼마전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야후 오크돔 구장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경기를 직관 한것이다.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관람석이 외야 스탠딩이라 경기내내 서서 봐야 했지만 오히려 응원 분위기는 더 좋았다. 깃발흔드는 골수 팬들과 함께...



암튼 덕분에 호크스 팬이 되기로 결심했고 나무위키 통해서 좀 알아봤었다. 또한 호코로비 게하 직원 아저씨와 야구 얘기하다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에서 3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구단이라는 사실도 알게됨. 유미우리 와 한신 다음으로 오래된 구단....ㅋ


하고 싶었던 얘기는 독서라는 건 진짜 신기한 경험인 것 같다. 아니 여행과 독서라고 해야하나....책을 읽다보면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나의 현실과 마주하거나 경험과 마주한다. 신기하다.


가끔 폴 오스터 소설을 읽으며 느끼던 건데...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라니...화차를 읽게 된건 강양구 기자의 책걸상 때문.. JYP 미안.


암튼...별거 아니지만 놀라워라~



A residential neighborhood inside Osaka Stadium. Photo credit: Naoya Hatakeyama, 1998


osaka-stadi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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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데 카이센동 1090엔​


유센테이 공원 160엔​


여기 꼭 가보기를... ㅋ​


로손 마치 커피 스몰 100엔 초코크림 빵 150엔​


고보텐 우동 450엔


후쿠오카 공항 기린 밀크티


This is what we lost in the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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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초밥 10pcs 322엔 after 40%dc
무알콜 맥주 10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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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카레
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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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차이나타운에서 중금속 듬뿍든 샥스핀 상어지느러미 먹었다.



사진 개떡같이 나왔네,
그리고 태국 통 친구 말로는 내가 가짜 샥스핀 먹었다고 하더라, 가격이 너무 싸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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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븐일레븐에서 사온 똠얌꿍 라면이다.

대빵 큰 건더기 새우가 들어 있다.

맛은 새콤 매콤
그리운 태국


진짜 맛없게 끓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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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움
​​


점심 백반? 굿​


후쿠오카 풍경 ​


후쿠오카 동물원 강추​


기린 맥주​


사자 금모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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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행을 앞두고 작년 이맘 때 여행 사진을 올려본다.



카날시티 감흥 없음



벳푸에서 흐린 바다



여기는 벳푸에 있는 오래 됐다는 목욕탕​



벳푸 토츠요네 덴뿌라동 굿​


벳푸 지고쿠 지옥 온천 순례​



다자이후 공부의신​


후쿠오카 나까이마 게스트하우스 깨끗하고 비쌈


후쿠오카 타워​


시사이드 모모치​


텐진 젠 라면, 여기는 아쉽게 푸드 스트리트 파이터에 털렸다. 망가지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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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해서 찾은 블로그 따라 맛집 투어하고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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