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자면 난 커알못이다.
뭐랄까 믹스 커피, 캔커피 맛은 알겠는데
블랙 아메리카노는 뭐지? 그래도 20대 이후로 이래저래 카페에서 마셔 왔다.
무슨 맛인지 모르지만 뭐 어떤가? 기호품 이라는게 그런거 아닌가...
그런데 요즘 큐리그 머신 구입 이후 좀 진지하게 테스팅을 해봤는데 그래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최근에 조금씩 알것 같다.
우선 난 차가워진 아메리카노에서 나는 신맛을 싫어한다. 그런데 반대로 식은 아메리카노에서 달콤한 맛이 나는 커피도 있더라
신기해
블랙 아메리카노가 과일향이 나고 달달한 맛이 나는 커피라니...
지금 까지 난 무슨 커피를 마신거냐!!!
'Runner(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s & s day 2 (0) | 2019.01.25 |
---|---|
S&S day 1 (0) | 2019.01.24 |
함평 월야 막걸리 (0) | 2018.10.02 |
미야베 미유키 - 화차 (0) | 2018.09.30 |
후쿠오카 그냥 2018 (0) | 2018.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