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7. 19:05

 
우부메의 여름은 정말 재미있고 , 집중하게 만들며 ,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망량의 상자 역시 이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동시 다발적인 사건, 언뜻 상관없어 보이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된 사건들
 
동기란 필요하지 않다.
 
친절한 교코쿠氏
 
다 읽었지만 작은 상자 속에 많은 것들을 억지로 구겨넣어 흘러 넘치는 기분이 든다.
 
다시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끝까지 교코쿠는 친절했다.
 
그리고 에노키즈는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다.
 
교코쿠 시리즈 말고 에노키즈 시리즈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국내에도 어서 출간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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