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실력을 가지려면
Caleb (Survival English, Power Biz 담당)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물어온다. 알고 보면 그것은 방법론적인 것이 아니라 존재의 발견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 때 영어 향상의 기본 토대가 형성된다. 인생의 성공과 영어를 잘하는 것은 다 정체성 싸움이다.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생각
하는 것에 따라 인생의 성공과 영어의 성공이 달려있다고 믿는다. 이제 와서 나의 이미지를 인위적으로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래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영어의 성공은 그대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럼 여러분과 저는 어떤 사람인가요?
1. 당신은 원래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원래 영어를 잘하는 자이고 조금만 노력하면 다시 잘할 수 있는 사람임을 알기 바란다. 성서의 바벨탑 사건 전에 원래 인간의 언어는 하나였고 원래 우리는 언어에 문제가 없었던 존재였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어떤 언어든지 해낼 수 있는 잠재성이 내재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먼저 자신감이 자신을 지배할 때 영어가 한결 쉬워진다. 앞으로 특히 외국인을 만났을 때 소심해지고 자신 없어 하면서 뒤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난 외국인과 의사소통 잘 하는 자이고, 편히 대해야 하고, 그렇게 대할 수 있는 자라는 맘을 갖도록 하라.
2. 당신은 세계적인 한국인이다.
세계를 품으라. 당신은 World Korean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세계적으로 그 일을 하고자 하라. 내가 아는 어떤 50대의 재단사 아저씨는 뉴욕의 세계적인 양복점 거리에 자신의 shop을 낼 꿈을 갖고 계시다. 세계적인 꿈을 꾸니 영어에 대한 동기가 넘치신다. 자꾸 까먹지만 말이다. 당신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일꾼이 되고자 꿈을 꾸라.
3. 먼저 영어의 구조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라.
영어의 구조 파악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어를 배우는 것은 나의 내면 안에 집을 세우는 것과 같다. 집을 세우는 데는 기초와 집의 뼈대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한국학생들이 영어공부를 하고 좋은 TOEFL, TOEIC 성적을 받지만 실제 언어 구사력에 있어서는 너무 형편이 없는 것을 본다. 어휘력이나 영어 점수가 높아도 실제 영어 실력이 없는 것은 마치 건물의 구조는 제대로 세우지 않고, 마당에 건축 자재만 어수선하게 쌓아 놓는 것과 같다. 큰집이든 작은 집이든 건물의 기초와 골격을 제대로 해놓았을 때 그 골격에 맞춰 벽돌을 쌓고 또 창을 달고 문을 다는 것이다.
영어의 구조가 내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제 내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데 자연스러워지도록 도와주는 문법공부를 해야 한다. 너무 어려운 문법책이나 자세한 문법공부를 할 필요 없다. 영어의 기본 구조를 파악하는데 도와주는 책을 골라 거기 나오는 문법 사항 별로 있는 예문들을 다 외워야한다. 일단 영어 구조가 내 것이 되면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다 열리게 된다.
4. 부단한 Discipline을 해야
먼저 자신은 원래 영어의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당신은 세계적인 한국인이라는 진리 위에 자신을 꾸준히 세우라. 아무리 해도 난 안돼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철저히 무시하라. 당신은 된다. 영어를 정복하고 당신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멋있게 활동할 날이 온다. 먼저 부단히 당신을 좌절시키고 공부의 동기를 빼앗는 생각들과 싸워야 한다. 그리고 3번에서 말했듯이 영어의 구조를 당신의 것이 되도록 그래서 영어가 편해지도록 부단히 노력하라. 본인은 고등학교 때 문법책을 한 권을 통째로 외웠다. 문법책 한 권, 그리고 기본적인 회화 교제 한 권을 달달 외워라. 영어의 기초는 이렇게 완성된다. 그리고 초보과정에서의
학원 수업은 한국 선생님에게 배워야 한다. 솔직히 말해 최소 일년 걸린다. 다음 단계는 시중에 나와 있는 드라마 비디오 교제를 섭렵하여 전반적이고 다양한 회화 표현을 익혀라. 그 비디오 시리즈 한가지를 통째로 정복하라. 그리고 외국인 회화 수업을 시작하라. 이것이 중급의 완성이다. 이민 가도 문제없다. 다음은 영화, 시트콤, 뉴스 청취에 도전하라. 당신은 고급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이것은 평생 해야 하는 작업이다.
5. 국내에서 스스로 먼저 열심히 해야한다
연수, 유학을 준비하는가? 최소한 먼저 국내에서 Survival English는 하고 가야 한다. 어학연수의 목표는 여기서 다진 기본기를 연습하고 심화시키는 목표로 가야 한다. 외국 가면 물론 상황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디 있든지 간에 영어에 대한 자습능력을 갖는 것이다. 먼저 스스로 Tape으로도 발음 연습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영어 방송 AFN, CNN, Arirang TV를 이용하고, 국내에 있는 외국인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등 한국에서도 영어를 적극적으로 잘 향상시키는 능력을 갖추는 자습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한국과 미국의 차이는 코 큰 사람의 수가 좀더 거기는 많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세계화되면서 굳이 영어권 국가로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외국인과 접촉하며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이런 적극적 노력을 하고 있을 때 외적인 것(외국생활, 유학, 언어연수)이 추가되면 더 씨너지 효과를 갖게 되고,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언어연수, 유학 갔다온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거기서도 자기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별로 많이 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국내에 있든 외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든 자기 스스로 열심히 쓰고 외우며 적극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실력이 잘 향상될 수 없다. 식욕이 없으면 뷔페식당에 가서도 별로 먹을 수 없지만, 배가 고프면 수제비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은 외부 환경의 조건과 관계없이 영어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자기 스스로 학습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6.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때 10년 고생을 1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탁월한 영어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지도를 받는 것은 본인의 노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제대로 방향을 잡을 때 본인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익훈어학원에 있는 훌륭한 선생님들의 강의를 통해 영어의 성공을 좀더 앞당길 수 있다.
출처 이익훈어학원 http://www.ik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