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찎 일어나 짐 챙겨서 체크 아웃하고 타멜을 벗어나 넚은 도로로 나와서 로컬 버스 잡아타고 공영 시외버스 터미널로 갔다. 거기서 베시사하르 가는 버스 티켓 구입 했다. 시간대 별로 다르긴 하지만 베시사하르 뿐만 아니라 불불레, 나디 같이 멀리 까지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암튼 베시사하르 행 버스표 구입하고 7시간 정도 걸려서 베시사하르 도착하니 오후 2시 넘었다.
여기서 다시 로컬 버스타고 불불레까지..
날씨는 좋고
아래 보다시피 강물은 석회질이 많아 시멘트 가루를 탄 것같다.
첫날 묵은 롯지 / 게스트하루스는 힐튼 이다. ㅋ Hilton Hotel 생각하면 안된다. 사실 불불레에서 나디 까지 걸어가다가 만난 로컬 어지씨인데 자기가 롯지 운영한다고 거기서 자라고 해서 그냥 고민 없이 자기로 했다. 이름이 힐튼 게하라고 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ㅋㅋ 장난 아니다. 예전에 인도 쿠리에서 낙타 사파리 때문에 하루 묵었던 방갈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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