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그 커피빈 코스타리카 featuring 코스트코 Kirkland AA 버터

어떤이는 커피빈 코스타리카 맛이 없다고 혹평을 했던데 난 나쁘지 않음. 오히려 큐리그 투썸 캡슐이 별로였음.

방탄커피 만들려면 믹서기를 돌려야해서 그냥 버터만 넣었다. 사실 이렇게 마시는 건 비행기 타고 가다가 기내식 먹고 함께 나온 버터를 커피에 넣어먹던 습관 때문에 생겼다.

더워지니까 가끔은 지방 함량을 올리자!

매일 아침 커피
비오는 날은 한 잔 더

그린 마운틴 브렉퍼스트 블렌드 라이트 로스트 - 가벼우나 형과 풍미는 살아 있음.

그린 마운틴 케냐 하이랜드 미디움 로스트 - 살짝 진함.. 아프리카 커피 고고

커피빈 코스타리카 미디움 로스트 - 이건 아이스로 먹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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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진한 커피가 생각난다면 Dark Roasted Extra Bold
Pacific Bold 다.

왠 태평양? 그 만큼 deep 하다는 건가?

설탕 잔뜩 넣고 아메리카노지만 에스프레소 느낌으로 마시기 좋음.

Kirkland 코스트코 PB 상품이라 가성비는 최고,
그리고 공정무역 상품 fair trade certified 다. 물론 난 믿지 않지만... 커피 재배 농가에게 제대로 된 상품 가격을 지불 했다고 믿을 수 없는 가격이다.

그래도 네슬레 같은 다국적 회사 보다는 덜 착취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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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즐기는 아메리카노 한 잔 

그러나 카페인은 불면증을 불러오고

그래도 금단 현상 때문에 끊지 못하는 담배


후쿠오카 가려면 아직 멀었고

게하 알바 아저씨는 규슈는 오르레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를 못하다가 나중에 오르레는 올레, 제주 올레길 처럼


큐리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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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아침 마시는 최애 커피
블랙으로 마셔도 끝 맛이 달달함
식어도 시어지지 않음. No sour
그리고 싸다, Not exp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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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난 커알못이다.

뭐랄까 믹스 커피, 캔커피 맛은 알겠는데
블랙 아메리카노는 뭐지? 그래도 20대 이후로 이래저래 카페에서 마셔 왔다.

무슨 맛인지 모르지만 뭐 어떤가? 기호품 이라는게 그런거 아닌가...

그런데 요즘 큐리그 머신 구입 이후 좀 진지하게 테스팅을 해봤는데 그래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최근에 조금씩 알것 같다.
우선 난 차가워진 아메리카노에서 나는 신맛을 싫어한다. 그런데 반대로 식은 아메리카노에서 달콤한 맛이 나는 커피도 있더라

신기해

블랙 아메리카노가 과일향이 나고 달달한 맛이 나는 커피라니...

지금 까지 난 무슨 커피를 마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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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수입, 코스트코 온라인몰 판매 중인 큐리그 캡슐 커피

배송비 포함 29490원, 오프 매장에는 판매 안함

그린마운틴 블렌드 24pcs
그린마운틴 케냐 12pcs
커피빈 코스타리카 12pcs


역시 맛은 케냐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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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큐리그 할리스 캡슐을 깠었는데
정정해야겠다.


에스프레소 레인포레스트 블렌드

이건 라떼 만들어 먹기 좋다.
즉 우유 넣어 마시면 나름 에스프레소 흉내 낸 deep한 맛이 난다.

머그는 로얄 베일

큐리그 캡슐 패키지 중에서 커피빈 캡슐 카페'63 느낌 좋다.


라이트 로스트

할리스는 별루
투썸 에티오피아는 굿

이제 따뜻한 커피가 어울리는 아침 날씨다.

커피를 마시면서 잠깐 딴 생각하는 시간이 좋다.

오늘 코스트코 가서 머신과 60개 짜리 버라이어티 팩을 구매 하였다.

머신 89,900
버라이어티 팩은 39,900 이었나... 기억이 가믈 가믈

암튼 개봉하고 첫 잔은 청소 겸해서 그냥 맹물 내리고 두번째에 투썸 에티오피아 내렸는데
맛 괜찮다.


네스프레소 처럼 에스프레소 스탈이 아니라 드립 방식이라 진한 느낌은 덜한데 반해 뭐랄까 가벼운듯 착 감기는 향이 나쁘지 않다.

내리는 시간은 1분 정도



캡슐 가격은 개당 650원 싸지 않다.
그래도 한 번만 누르면 아메리카노라니 ㅎㅎ

쿠첸에서 한국 판매는 독점하는거 같던데
캡슐이 넘 비싸다.

직구 해야 할듯 ㄷ ㄷ ㄷ


동일 모델 아마존 캐나다 리뷰 보면 다른 캡슐 머신에 비해 물이 뜨겁다고 한다. 다른건 안써봐서 잘 모름.

머신 외형은 프린터 같음.

암튼 매일 아침이 기다려 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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