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설은 현재의 도시와 상황을 배경으로 벌어질 수 있는 또는 이미 벌어졌던 사건을 다루지만 도무지 몰입이 안된다고 할까 현실성이 없어 보이는 작품이 있다.
반면에 어떤 SF 소설은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 몰입 아니 이입이 잘되는 것이 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
꼭 전자가 스티븐킹이고 후자는 코니 윌리스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둘다 거장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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