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31. 21:05
일상적인 그러나
오늘은 아침 7시 이삽분에 일어나 아침을 건너 띄고 2호선 지하철을 탔다. 중간에 선릉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탔다.
9시 좀 못되서 도착한 나는 nc백화점 일층에 있는 맥도널드에 갔다. 맥모닝 세트를 시켰다. 맥모닝으로 아침을 때우는 이 동네 중년 부부들이 보인다. 어찌보면 합리적이고 세련되 보이기도 하고 그러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되 보이기도 하고....분당이라 그런가...훗
아침 아홉시 부터 저녁 여섯시까지 잠시도 앉지 않고 일하고 점심은 걸르고...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는 졸다가 옆사람이 눈치를 주고, 그래도 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동네 이마트에 들러 가성비 좋은 윌리안 브로이 알트 에일 두 캔을 사가지고 집에 와 급 저녁과 함께 한 캔을 비운다.
하루종일 마트에서 일하고 다시 마트에서 돈 쓰고... 도대체 왜 사는가? 결국은 ...지금은 아지만 떠나야하는.
오늘은 아침 7시 이삽분에 일어나 아침을 건너 띄고 2호선 지하철을 탔다. 중간에 선릉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탔다.
9시 좀 못되서 도착한 나는 nc백화점 일층에 있는 맥도널드에 갔다. 맥모닝 세트를 시켰다. 맥모닝으로 아침을 때우는 이 동네 중년 부부들이 보인다. 어찌보면 합리적이고 세련되 보이기도 하고 그러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되 보이기도 하고....분당이라 그런가...훗
아침 아홉시 부터 저녁 여섯시까지 잠시도 앉지 않고 일하고 점심은 걸르고...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는 졸다가 옆사람이 눈치를 주고, 그래도 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동네 이마트에 들러 가성비 좋은 윌리안 브로이 알트 에일 두 캔을 사가지고 집에 와 급 저녁과 함께 한 캔을 비운다.
하루종일 마트에서 일하고 다시 마트에서 돈 쓰고... 도대체 왜 사는가? 결국은 ...지금은 아지만 떠나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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