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2. 16:08
오전에 가벼운 차림으로 은행에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 앞을 지나쳤다.
교복을 입은 여중생 또는 여고생이 잠깐 부르더라.
'방학인데 왜 교복을 입고 있지' 하는 생각을 하며 멈춰섰다.
부탁이라며 담배 좀 사다 줄 수 없는 냐고 물었다.
대략 난감
거기에 '아저씨'라는 호칭에 좌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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