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책을 선택 한다는 것은 참으로 희한한 것 같다.
얼마전 읽던 김재규 평전의 문영심 작가 때문에 르포르타주를 찾아 읽게 되었다.
그 중에서 고른 작가는 존 크라카우어
이미 희박한 공기속으로 Into thin air 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고민 없이 인투 더 와일드를 읽기 시작했다.
무엇에 관한 얘기인지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독서는 그 대충을 깨는 행위이다. ㅎ ㅎ ㅎ
크리스 맥캔들리스 = 일렉산더 슈퍼트램프
숀펜 감독의 동명 영화가 보고 싶다.
물론 내게는 에디 베더 Eddie Vedder 의 음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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