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er(day by day)

개 콧물

클레어런스 2015. 11. 9. 18:59


2015.11.06. 13:18


콧물이 일주일 째 멈추질 않는다.

감기


지난 겨울을 건너 뛰어서 그런가 적응하기 힘들다.


이건 핑계고

그렇다고 

김수영의 시집을 읽고

유투브에서는 You got what you give 가 나오고


불안

불안

불안


남은 인생은 이보다 못할지도 모른다는 그렇다고 지금 가진 것이 많지 않은데


커트 보네거트가 교훈 하나 말했지,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고.


나 부터 사랑하자.

이런 개 나르시즘 이란..


ㅅㅂ


뱀발, 

스타벅스 맛 모르겠다. 코막혀서 그런가.